미국 드라마 빅뱅이론 시즌 1의 에피소드 5에서는 레너드가 레슬리와의 관계에 진전을 보이는 가운데 발생했던 상황의 대사 중 일상적으로 사용 가능한 영어 문장을 정리합니다.
★ 각 문장이 사용된 상황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해당 에피소드의 스포일러가 있으니 유의 바랍니다.
빅뱅이론 S01 E05: The Hamburger Postulate
I guess there was no point in bringing it up (굳이 꺼낼 필요가 없는 말이었네)
[06:45] 레슬리가 레너드에게 페니와의 관계를 묻자 레너드가 당황하며
횡설수설 하다가 하는 말
※ 어떤 주제나 이야기를 꺼낸 뒤
후회하거나 의미 없다고 느낄 때 쓰는 표현. 상황을 담담하게 평가하는
톤
예시
A: You didn’t tell them about the problem?
B: No, I guess there was no point in bringing it up since nothing would change.
She's still going to be right (그래도 그녀 말이 맞을 걸)
[13:20] 레너드와 하룻밤을 보낸 레슬리가 잠깐 물 마시러 나왔다가 쉘든의 칠판
식에서 틀린 부분을 고쳐 문제를 쉽게 해결하고 나가자 쉘든이 칠판을 계속
쳐다보니 레너드가 하는 말
※ 일상적으로 "She’ll still be right"라고 많이
씀
예시
A: Are you sure her prediction is accurate?
B: Yeah,
she’ll still be right even if
things change.
You're smothering me (너 날 너무 숨막히게 해 / 질척대지 마)
[17:15] 레너드가 하룻밤을 보낸 레슬리에게 애정표현을 하려고 하니 레슬리가
올해 성적 욕구가 더이상 없을 거라면서 거절함. 그러자 레너드가 새해에 약속
잡자고 하니까 레슬리가 하는 말
※ 상대가 지나치게 간섭하거나,
애정 표현이 과도해서 자유를 억압당하는 느낌일 때 사용. 직설적이고 강렬한
표현임
예시
A: You text me ten times an hour.
B: I just want to know you’re okay.
A: You’re smothering me,
seriously.
What did she mean by that? (그녀의 그 말이 대체 무슨 의미지?)
[18:59] 치즈케익팩토리에서 식사 중이던 레너드가 레슬리와 잘 안됐다는
얘기를 들은 페니가 좋은 인연이 생길 거라는 위로의 말을 건네고 가자
레너드가 궁금해 하면서 쉘든에게 하는 말
※ 상대의 말이나 행동의
숨은 의미(맥락, 뉘앙스 등)를 확인하고 싶을 때 쓰는 표현. 강하게 따지는
듯한 표현이므로 일상적으로는 더 부드러운 느낌으로 "What did she mean?"이
간단하게 많이 사용됨
예시
A: She told me I’d regret it one day.
B:
What did she mean by that?
That sounds serious.